대전 가양동 양푼등갈비찜 등갈비석쇠구이 – 박가네 등갈비

서울에서 칼퇴하고 자차로 1박 2일 대전 나들이를 갈 계획이다?

늦은 시간 도착할 텐데 저녁으로 무엇을 먹어야 할지 고민인 분들을 위해 소개하고 싶은 곳이에요.

 

박가네 등갈비

주소: 대전 동구 동대전로 287 박가네

전화: 042-621-6219

내비게이션으로 티맵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대전 박가네’로 검색하세요! 박가네등갈비로 검색하면 청주로 갈 수 있어요.

 

영업 시간: 월 - 토 16:00 ~ 22:00 (라스트오더 21:00) / 일요일 휴무

 

주차 가능

주차는 가게 앞, 가게 옆 주차장, 지하 주차장에 하면 된답니다. 다행히 주차장은 넓은 편이더라고요.

 

웨이팅 있음

입구 들어가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다면 대기를 걸어야 해요. 웨이팅 기기는 카운터 옆에 있으니까 참고하세요!!

‘그녀’는 금요일 저녁 8시쯤 도착했는데 웨이팅이 좀 있더라고요. 다행히 5분 정도 기다려서 입장했어요.

 

메뉴

주메뉴는 매운양푼등갈비찜과 등갈비석쇠구이예요.

매운양푼등갈비찜은 아주매운맛/중간매운맛/덜매운맛이 있어요.

‘그녀’는 2명이서 방문해서 매운양푼등갈비찜 ‘소’만 주문했답니다. 등갈비석쇠구이 먹고 싶다!!!!!

 

일단 반찬부터 구경해 볼까요?

 반찬이 부족하면 추가로 더 가져다 먹을 수 있어요.

특히, 오이무침이 아삭아삭 새콤달콤하니 맛있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오이무침은 이모님께 따로 달라고 요청해야 해요.

 

드디어 매운양푼등갈비찜 입장!!

 저는 맵찔이라 덜매운맛으로 주문했어요. 일단 보글보글 끓여야 해요. 빨리 끓어라~~~

 

끓는 동안 옆 자리에 등갈비석쇠구이 도촬해봤어요. 🤩🤩 구울 때 분무기로 소스를 뿌려주는 듯하더라고요. 등갈비는 손으로 들고 뜯어야 제맛인데...

 

이제 재료랑 등갈비가 익어 보여서 먹어 봅니다.

저보다 더 맵찔이 친구는 맵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괜찮았어요. 신라면 맵기보다 덜 매운 느낌?

 

처음 먹을 때는 소스가 덜 졸여져서 간이 조금 슴슴할 수 있어요. 그럴 땐 마늘 소스 찍어 먹으면 딱이에요.

불을 약하게 자글자글 끓여서 소스가 많이 졸여졌을 때는 등갈비에 소스를 쳐발쳐발해서 드세요!

역시 등갈비찜은 소스빨!

 

2인이 ‘소’가 조금 부족하더라고요. 이럴 줄 알았으면 등갈비석쇠구이도 시키는 건데….. 😭

대신 볶음밥 1인 추가했어요. 소스와 콩나물을 넣고 볶은 밥 위에 깨소금까지 솔솔 뿌려 준답니다.

 

‘그녀’의 팁: 고민하지 말고 매운등갈비찜과 등갈비석쇠구이 모두 주문하기! 마지막으로 볶음밥은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