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면 놓칠 수 없는 쇼핑!!
삿포로에서 사 오면 좋을 쇼핑템을 정리해 봤어요.
간식 쇼핑템
'그녀'는 대부분 스스키노거리 메가돈키호테에서 구매했고, 부피가 좀 큰 간식은 공항에서 구매했어요.
2024.08.02 - [Where to going/exciting - japan] - 일본 삿포로 스스키노거리 근처 드럭 스토어 - 사츠도라 메가돈키호테
일본 삿포로 스스키노거리 근처 드럭 스토어 - 사츠도라 메가돈키호테
일본 여행하면 빠질 수 없는 드럭 스토어삿포로에서도 안 갈 수 없겠죠!!!!!스스키노거리 근처에 위치한 규모가 있는 드럭 스토어를 비교해 봤어요.(드럭 스토어는 규모가 작은 곳에서 큰 곳 순
smile2mh.tistory.com
● 멜론맛 간식
삿포로는 멜론이 유명하더라고요. 그래서인지 간식도 멜론맛 나는 종류들이 많아요.
그중에서 '그녀'의 픽은 멜론맛 빼빼로와 멜론맛 초콜릿. 포키는 대형 빼빼로 사이즈에 멜론맛 초콜릿이 입혀져 있어요. 멜론맛 초콜릿은 씹으면 멜론맛이 나더라고요. 둘 다 메로나 과자 버전 초콜릿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되지만, 안 먹어보면 아쉬울걸요?
제가 선택한 것 외에도 멜론맛 간식이 많으니까 땡기는 간식 있으면 츄라이 해보세요~
● 퓨아레 티라미수 아몬드 초콜릿
다른 건 못 사 와도 이거는 꼭 사 와야 해요!!! 아몬드에 초콜릿을 입힌 건데 티라미수 맛이 나요. 이거 한 번 먹기 시작하면 앉은자리에서 최소 5개 이상은 먹게 될 거예요. 손에서 절대 놓을 수 없는 마성의 초콜릿이랍니다.
● 오리히로 곤약젤리
일본 가면 사 오는 필수 간식템이죠!! 저는 '젤리를 뭐 하러 사?' 했었는데 한 번 먹고 일본 가면 꼭 사 오는 필수템이 되었어요. 컵형 곤약젤리는 한국 반입이 안 되니까, 컵형 아닌 걸(파우치형)로 구매해야 한답니다. 그리고 젤리는 액체류로 분류된다고 하니까 기내 규정 고려해서 수화물로 부치는 걸 추천해요.
● 블렌디(Blendy) 캡슐 커피
예전에 오사카 갔을 때 블랜디 드립커피백 사온 적이 있었는데, 귀찮아서 잘 안 내려먹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이건 캡슐커피라 얼음 넣고 물 넣고 캡슐 까서 넣기만 하면 끝이에요. 저는 드립커피보다 캡슐커피가 더 맛있더라고요. 무당, 유당 있으니까 취향에 맞게 고르면 되겠죠? 아메리카노 말고도 라테, 밀크티 등 종류가 다양하답니다.
● 라멘 키트
일본 라멘을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라멘 키트. 왼쪽의 이치란 라멘 키트는 만들기도 쉬워서 일본 가면 사 오는 필수 간식템 중 하나예요.
스스키노거리 라멘 골목에서 먹은 버터 옥수수 라멘을 기대하면서 오른쪽의 옥수수 그림의 라멘 키트를 샀는데, 집에 와서 끓여 먹고 2인분 사길 잘했다 한 간식템이에요. 면이 옥수수면인지 너무 쫄깃쫄깃해서 저는 좀 별로더라고요. 옥수수 그림 라멘 키트를 들었다면 다시 내려놓으세요~~~
● 시로이 코이비토
홋카이도 쿠크다스로 불리는 시로이 코이비토. 신치토세 공항 면세점에서 구매했어요. 과자 사진은 없는데, 정사각형의 쿠크다스 모양이에요. 안에 우유향이 가득한 화이트 초콜릿이 너무 맛있어요. 이것도 앉은자리에서 계속 먹게 되는 맛이랍니다.
● 자가포쿠루 가루비 감자칩
원뿔통에 들어있는 가루비 감자칩이 맛 종류도 다양하고 맛있는데, 캐리어에 넣어 오기가 좀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아쉬운 데로 공항에서 샀어요. 공항에서 파는 건 개별포장된 거 10개 한 박스로 팔더라고요. 맥주 한 캔에 이거 한 봉지 까서 같이 먹으면 딱이랍니다.
● 류게츠 앙버터샌드
삿포로 공항 도착해서 공항철도 타러 가는 길에 광고가 있길래 궁금해서 사 봤는데, 한 박스만 사 온 걸 후회했어요. 모자랑 안경 쓴 할아버지 그림이 있는 박스를 찾으면 돼요. 앙버터크림이 들어있는 샌드라서 달달하니 커피랑 잘 어울려요. 일하면서 당 떨어질 때 하나씩 먹으면 잠깐 행복해진답니다.
미츠코시 백화점 및 파르코 쇼핑템
● 유니클로/GU
미츠코시 백화점 10층에 유니클로와 GU가 같이 있어요. 다른 건 안 보고 바로 10층으로 올라갔답니다. 마침 제가 갔을 시기에 세일하는 제품들이 많더라고요. 은근 한국에서 에어리즘이 비싸다 보니, 저는 에어리즘 위주로 집중 공략해 봅니다.
● 오니츠카타이거
오니츠카타이거는 미츠코시 백화점 옆 파르코 1층에 있어요. 역시 한국 사람이 많더라고요. 신발 위주로 보다가 멕시코 66 PARATY 하나 구매했답니다. 나름 엔저일 때 환전해서 4만 원 정도 저렴하게 산 거 같네요. 오니츠카타이거 멕시코 66 라인 많았는데, 신어보는 사람들이 많아서 텅텅 비어 있는 것처럼 보이네요.
'그녀'의 팁: 오도리공원에서 스스키노거리 가는 길에 미츠코시 백화점과 파르코 들러서 쇼핑하고 스스키노거리로 가거나, 반대로 스스키노거리에서 드럭스토어 쇼핑하고 오도리공원으로 오는 길에 미츠코시 백화점과 파르코 들르면 딱이랍니다.
'Where to going > exciting - japa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 도쿄 그랜드 닛코 도쿄베이 마이하마 짐보관 (feat. 디즈니 리조트 이동) (0) | 2025.05.06 |
---|---|
일본 도쿄 하네다 공항 ~ 도쿄 디즈니 리조트 호텔 가는 방법 (0) | 2025.05.05 |
일본 삿포로 스스키노거리 추천 3곳 - 라멘거리 수프카레 오코노미야끼 (0) | 2024.08.18 |
일본 삿포로 다이마루백화점 짐보관 보관함 (feat. 텍스리펀) (0) | 2024.08.11 |
일본 삿포로 오도리공원 가성비 호텔 - 베스트 웨스턴 삿포로 오도리 코엔 (0) | 2024.08.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