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도쿄 디즈니랜드 및 디즈니씨 어트랙션 일부 전략 실패를 바탕으로
어른이 기준 어트랙션 탑승 팁을 DPA 및 PP 중심으로 소개해 볼게요.
어트랙션 탑승 후기도 살짝 있답니다!!
디즈니랜드/디즈니씨 1일권 구매
먼저, 도쿄 가기 전에 디즈니랜드/디즈니씨 1일 패스를 구매해야겠죠?
Klock, 트립닷컴, 마이리얼트립 등 여행 앱에서 가격 비교 후 구매하면 1일 패스 QR을 받을 거예요.
위에 도쿄 디즈니리조트 앱 다운로드 해서 미리미리 QR 등록하는 거 잊지 마세요!!!
DPA 및 PP란?
그럼, DPA 및 PP가 무엇인지 공부해 볼까요?
어트랙션 | 이용 방법 | ||
![]() |
선택한 시간에 대기 없이 타는 패스 |
유료 (1,500엔 ~ 2,000엔) |
선착순 입장 후 어트랙션 및 탑승 시간 선택 후 구매 Priority Pass 줄로 들어가서 QR 찍기 구매한 DPA 사용 후 구매 1시간 후 다음 DPA 구매 가능 |
![]() |
무료 | 선착순 입장 후 어트랙션 및 탑승 시간 선택 Priority Pass 줄로 들어가서 QR 찍기 PP 사용 후 선택 1시간 후 다음 PP 선택 가능 |
* DPA 구매로 특정 퍼레이드/쇼를 좋은 자리에서 보는 것도 가능해요.
쉽게 말해
DPA는 돈 내고 지정 시간에 어트랙션을 빨리 타는 패스이고, PP는 돈 안 주고 지정 시간에 어트랙션을 빨리 타는 패스예요.
둘 다 선착순이라 오후가 되면 거의 모두 매진된답니다. 특히, PP는 무료라서 빨리 매진되더라고요.
그래서 전략을 잘 짜야해요~~~
앱에서 DPA나 PP 누르면 현재 선택할 수 있는 어트랙션을 볼 수 있어요. 어트랙션 선택하면 이용 가능 시간이 떠요. 그중 원하는 시간 선택하면 됩니다.
DPA 및 PP 모두 한 번에 여러 개의 어트랙션을 선택할 수 없어요.
즉, DPA, PP 각각 하나씩 어트랙션 선택 가능하고, 이들 각각 사용한 후 또는 선택 1시간 후에 다음 원하는 어트랙션 선택이 가능하답니다.
따라서, 어트랙션 대기 중에도 DPA 및 PP 선택 시간을 확인해서 다음 어트랙션 DPA/PP를 확보해야 해요!!
그리고 DPA 결제 시 카드 등록해야 하니, 결제 카드도 미리 준비해 두세요!!! 트래블월렛 카드도 등록 가능하더라고요.
바쁘다 바빠~~~~~~
도쿄 디즈니랜드
도쿄 디즈니랜드는 7개 테마로 되어 있어요.
상세 지도는 PDF로 첨부해 놓았으니 참고하세요!!!
그럼, DPA 및 PP로 탈 수 있는 어트랙션 종류를 볼까요?
어트랙션 | |
DPA | - 판타지랜드: 미녀와 야수 '마법 이야기' (꼭 타야 함) - 투머로우랜드: 베이맥스의 해피 라이드 (인기가 매우 많아서 타야 함) - 크리터 컨트리: 스플래시 마운틴 (어른이를 위한 어트랙션임) |
PP | - 웨스턴랜드: 빅 선더 마운틴 (어른이를 위한 어트랙션임) - 투머로우랜드: 스타워즈_더 어드벤처즈 컨티뉴 (4D 안경 씀, 타 볼 만함) - 판타지랜드: 푸의 허니 헌트 - 판타지랜드: 헌티드 맨션 - 투머로우랜드: 몬스터 주식회사 "라이드&고 시크!" |
'그녀' 피셜 어트랙션을 꼽자면, 어른이라면 반드시 좋아할 스플래시 마운틴과 빅 선터 마운틴, 도쿄 디즈니랜드에만 있는 미녀와 야수, 인기가 많은 베이맥스의 해피 라이드 정도예요.
다행히 저는 디즈니랜드에 금요일 1시쯤 입장했는데, DPA로 미녀와 야수, 스플래시 마운틴은 남아 있더라고요. 미녀와 야수 DPA 바로 구매해서 타고, DPA QR 찍자마자 스플래시 마운틴 DPA 구매했어요.
PP로는 빅 선더 마운틴은 매진된 상태여서 줄 서서 탔고, 스타워즈 하나 PP로 탔어요.
디즈니랜드에서 어트랙션 타는 건 생각보다 수월한 편이에요.
● 어른이를 위한 디즈니랜드 DPA 및 PP 순서 팁
DPA: 베이맥스의 해피 라이드 - 스플래시 마운틴 - 미녀와 야수
PP: 빅 선더 마운틴 - 스타워즈
저의 경우 베이맥스는 제 스타일의 어트랙션이 아니라서 안 탔지만, 인기가 많아서 오후에도 대기가 꽤 길더라고요. 베이맥스를 탈 예정이라면, 베이맥스 먼저 DPA로 구매해서 타는 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스플래시 마운틴과 미녀와 야수는 어트랙션 선호도에 따라 순서 변경해도 될 듯해요.
PP로는 무조건 빅 선더 마운틴 먼저 꼭 확보하는 걸 추천드려요! 오후에는 매진되고, 늦게까지도 대기가 길어요.
DPA가 필수는 아니지만, 3개 어트랙션 모두 대기가 긴 편이라서 아마 구매 버튼을 누르게 될 거예요.
● 디즈니랜드 어트랙션 맛보기
'그녀' 피셜 추천 어트랙션 살짝 볼게요.
스플래시 마운틴
롯데월드 '신밧드의 모험'보다 조금 더 익사이팅한 어트랙션으로, 마지막에는 '후룸라이드' 느낌이에요.
빅 선터 마운틴
광산열차를 타고 급하강하는 어트랙션이에요. 도쿄 디즈니랜드 어트랙션 중 가장 익사이팅한 어트랙션인 듯하네요.
(BUT 디즈니랜드에 엄청 무서운 어트랙션은 없답니다.)
미녀와 야수 '마법 이야기'
컵을 타고 돌면서 미녀와 야수 주요 장면과 OST를 감상할 수 있어요. 어트랙션 길이도 길고 야수가 훈남으로 변하는 장면이 신기하답니다.
(짧게 스포 했어요.)
도쿄 디즈니씨
도쿄 디즈니씨는 8개 테마로 되어 있어요. 특히, 이제는 판타지 스프링스를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답니다.
마찬가지로 상세 지도는 PDF로 첨부해 놓았으니 참고하세요!!!
그럼, 또 DPA 및 PP로 탈 수 있는 어트랙션 종류를 살펴볼게요.
어트랙션 | |
DPA | - 프로즌 킹덤(판타지 스프링스): 안나와 엘사의 프로즌 저니 (꼭 타야 함) - 라푼젤의 숲(판타지 스프링스): 라푼젤의 랜턴 페스티벌 (타고 나면 화남) - 메디테러니언 하버: 소링_판타스틱 플라이트 (꼭 타야 함) - 미스테리어스 아일랜드: 센터 오브 디 어스 (나름 어른이를 위한 어트랙션임) - 피터팬의 네버랜드(판타지 스프링스): 피터팬의 네버랜드 어드벤처 (4D 안경 씀) - 아메리칸 워터프런트: 토이 스토리 마니아! (인기가 많음) - 아메리칸 워터프런트: 타워 오브 테러 (어른이를 위한 어트랙션임) |
PP | - 로스트 리버 델타: 인디아나 존스 어드벤처_크리스탈 해골의 미궁 (꼭 타야 함) - 로스트 리버 델타: 레이징 스피리츠 (어른이를 위한 어트랙션임) - 미스테리어스 아일랜드: 해저 2만마일 (타 볼만 함) - 아메리칸 워터프런트: 터틀 토크 - 포토 디스커버리: 니모&프렌즈 씨라이더 - 아라비안 코스트: 매직램프 시어터 |
'그녀' 피셜 반드시 타야 하는 어트랙션은 형광펜 처리했어요.
일단 안나와 엘사의 프로즌 저니, 저는 못 탔어요. 거의 오픈 시간 다 되어서 도착했더니, 입장 후 DPA로 탈 수 있는 시간이 오후 5시(?) 정도였어요. 오후에도 절대 줄 안 줄어요!!! 꼭 DPA 확보해야 한답니다~~~
(저는 홍콩 디즈니랜드에서 타 봤으니 되었다며, 과감하게 패스했답니다.)
라푼젤의 랜턴 페스티벌은 절대 줄 서서 타지 마세요!!!! DPA로 줄 안 서고 타야, 타고나서 덜 화납니다.
소링: 판타스틱 플라이트는 경험해 보지 못했던 어트랙션이라서 꼭 타야 하고, 인기도 많아요. 그래서 안나와 엘사의 프로즌 저니와 마찬가지로 오후에 줄 절대 안 줄어요! 1시간 반 이상 기다리기 싫다면 꼭 DPA 확보해야 해요!!
저 같은 어른이 어트랙션을 좋아한다면, 피터팬의 네버랜드 어드벤처, 토이 스토리 마니아! 보다는 센터 오브 디 어스를 추천한답니다.
타워 오브 테러는 오전에 DPA로 한번, 오후에 퇴장 전 줄 서서(30분 대기) 한번, 총 2번 탄 어트랙션이에요. 왜인지 말 안 해도 알겠죠? 오후에 대기가 길지 않으니 DPA 구매 필수는 아닐 듯하네요.
어른이라면 인디아나 존스 어드벤처와 레이징 스피리츠는 꼭 타야 하는어트랙션이에요.
'그녀'는 아쉽게도 전략을 잘못 짜서 PP로 인디아나 존스 어드벤처와 레이징 스피리츠 모두 확보하지 못했어요. 😭😭
해저 2만마일을 괜히 PP로 빨리 구매하는 바람에.... 전혀 PP로 구매할 필요 없는 어트랙션이에요. 오후에 엄청 대기 시간이 짧답니다.
● 어른이를 위한 디즈니씨 DPA 및 PP 순서 팁
DPA: 안나와 엘사의 프로즌 저니 - (라푼젤의 랜턴 페스티벌) - 소링: 판타스틱 플라이트 - 센터 오브 디 어스 - 피터팬의 네버랜드 어드벤처
PP: 인디아나 존스 어드벤처: 크리스탈 해골의 미궁 - 레이징 스피리츠
저같이 어른이 어트랙션을 좋아한다면, 우선 오후에도 매우 긴 안나와 엘사의 프로즌 저니, 소링: 판타스틱 플라이트를 제일 먼저 구매하고, 피터팬보다 센터 오브 디 어스를 먼저 구매하는 전략을 추천드려요. 라푼젤은 과감하게 포기하는 것도 전략일 듯해요.
다른 건 몰라도 안나와 엘사의 프로즌 저니는 무조건 DPA 1순위로 구매하세요!!!!!
PP로는 무조건!!!!!!! 저 두 개는 확보하는 걸 추천드린답니다~~~~~
● 디즈니씨 어트랙션 맛보기
'그녀'가 탔던 어트랙션 맛보기 들어갑니데이~
타워 오브 테러
'자이로드롭' 미니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처음 탈 땐 아주 심장이 쫄깃쫄깃해지는 어트랙션이랍니다.
센터 오브 디 어스
지구 깊은 곳을 탐험하는 건데, 방심하다가 오~~ 하게 되는 어트랙션이에요.
해저 2만마일
마치 바닷속을 탐험하는 듯한 느낌의 어트랙션이에요.
소링: 판타스틱 플라이트
날아다니면서 영상으로 세계여행하는 어트랙션인데,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요.
(가보진 않았지만 라스베이거스의 스피어 안에서 영상을 보는데, 날고 있는 느낌?)
피터팬의 네버랜드 어드벤처
4D 안경을 쓰고, 위에 어트랙션에 탑승해서 피터팬과 함께 날아다니는 거예요.
라푼젤의 랜턴 페스티벌
보트 타면 밖에서 라푼젤이 노래 불러주고, 안에 들어가서 위의 스팟 돌면서 OST 듣고 끝!! 세상 짧은 어트랙션... 나랑 장난허냐!!!! 아주 당황스럽고 화가 났던.....
레이징 스피리츠
PP 없이 1시간 넘게 기다려서 탄 어트랙션. '후렌치레볼루션' 순한 맛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될 거예요.
아쉽게도, 레이징 스피리츠 옆에 있는 인디아나존스는 PP도 못 구하고, 심지어 중간에 잠시 중단돼서 못 탔어요. 😭😭
📌'그녀'의 디즈니랜드/디즈니씨 팁 요약📌
- 무조건 디즈니리조트 앱 입장권 QR 등록하기
- DPA 결제 등록 카드 미리 준비하기
- 동선 생각하며 어트랙션 탈 생각은 버리기
- 디즈니씨는 무조건 DPA/PP 확보 순서 짜두기
- 어트랙션 대기 동안 앱 확인하면서 다른 어트랙션 대기 시간 및 DPA/PP 확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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